교보문고 베스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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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ve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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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0 이상! Klover 평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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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yc***** | 2024.04.2910.0 / 유익해요경제교육 요즘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와 같이 이야기를 시작해보기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네요~ 주제별로 이이야기나누며 하나씩 실천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구매자 lm***** | 2024.04.2910.0 / 유익해요주말에 아이와 서점에 놀러갔다가 구매했습니다 일단 돈의 속성을 제가 먼저 좋게 읽기도 했어서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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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 2024.04.29책을 받기 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해서 기대를 잔뜩 가졌는데, 막상 받고 읽어 보니 마음이 무척 답답해졌습니다. 일본이나 우리나 사회구조, 평균적인 사람들의 심성 몇 측면이 닮았다 보니, 이 소설에서 펼쳐지는 사회상이 꼭 일본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각 한국의 여느 싱글맘에게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마지리 다카요 씨는 못난 남편을 만나 재산상으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그 영향이 친정에까지 미쳐 거의 살림이 풍비박산이 난 상태입니다. 딸 아야나까지 혼자 힘으로 키워야 하는데 그 궁핍함이란 이루말할 수가 없습니다. 읽으면서 독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이렇게 친절한 사채업자가 있다는 게 말이 될까? 과도한 친절은 뭔가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채업자는 기어이 다카요의 집에 찾아오려 들고, 하필이면 남편에게 받을 빚이 있다는 불량한 사내도 같은 날 찾아오겠다는 기세라서 다카요는 극도로 불안해집니다. 다카요는 이른바 헬스딜리버리라는 준 성매매업소에까지 다닐 뻔했으나 직전에 다르게 진로를 틀었기에 우리 독자들은 더욱 불안해졌다가 잠시 안도하게 됩니다. 지금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누구건 간에, 칼까지 손에 쥔 상태에서 괜히 경솔한 판단은 하지 않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예전부터 일본 미스테리물은 서술 트릭을 교묘히 잘 쓰는 걸작들이 많았습니다. 이 작품은 서술 트릭, 나아가 사건의 배치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트릭인 셈이어서 구성 트릭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칼을 쥔 다카요가 어떻게 되었는지 설명이 생략된 채, 누마지리(p225에 누미지리라고 오타난 부분 있습니다)가 그 마음 좋은 사채업자 밑에 들어가 사부님으로 모시며 일을 돕고 배우는 장면으로 바로 넘어갑니다(그렇게 보입니다). 누마지리는 (기대대로 사람 좋아 보였던) 사부님 밑에서 특유의 순진함도 드러내며 경제적 곤궁도 벗어나고 있는 듯해서 독자는 그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다만 딸 아야나를 어떻게 할지가 문제인데, 배우자에게서 "딸에게 학대를 가한 적 있다"는 공격까지 받는 판이라서 양육권을 둘러싼 다툼이 불리해질 듯도 합니다... 와... 지나고 보니 이 부분도, 작가가 노골적으로 힌트를 준 셈이었는데, 독자는 까맣게 몰랐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닮은 점이 많은 사회이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 하나가 있습니다(뭔지는 이 리뷰에서 말할 수 없고요). 이 요소 때문에, 이 소설은 한국을 배경으로라면 도저히 그 트릭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또 이 소설은, 라디오극이나 영화로 절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지면(紙面) 소설이 담을 수 있는 트릭의 극한까지 몰고갔다는 점에서 저는 정말로 감탄했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런 소설은 여태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입소문이 과연 그렇게 날 만했습니다. 소설은 2부로 구성되었는데, (앞에 말했듯이) 2부에서도 딱히 다카요의 운명이 나락으로 떨어진다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적응, 안정을 찾아가는 듯해서, 작품의 긴장은 감소해도 차라리 독자는 마음이 좀 놓입니다. 뭐 별것없고, 그냥 착한 사채업자도 세상에 있긴 하고, 현행법(우리 나라나 일본이나)이 워낙 강하게 규율하기 때문에 요즘은 저런 패턴의 사업도 나오나 보다(이른바 소프트사채)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물론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업계의 실태에 대해 어떤 환상을 가지면 곤란하겠습니다. 별일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소설은 좀 밍숭맹숭하다, 이렇게 착각하고 책을 덮...을 뻔했습니다. 사실 저는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사건의 진상을 잘못 파악했습니다. 마지막에 인물 간의 대사가 바뀌었나 싶은 대목이 있긴 했는데, 둘이 이야기가 잘 안 되어서 ooo가 xxx을 죽이고 비극으로 끝났나 보다 하고 독서를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지금 사회고발 소설인가, 아니면 미스테리물인가? 분명 걸작 미스테리라고 해서 읽었는데 뭐가 이렇게 심심하지?" 싶어서 양윤옥 역자의 후기를 읽었는데, 엄청난 반전이라고 해서 뭐지 싶어 (좀 이상했던) 마지막만 다시 읽었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깨달았는데 한동안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속을 수도 있구나! 반전인 줄 알고 다시 읽어 보니, 소설 곳곳에 빤하게 힌트와 함정이 도사리고 있었으니 두눈뜨고 속은 셈이었습니다. 심지어 이 책의 제목, 차례에까지도 힌트가 대놓고 주어졌는데 그걸 몰랐다니! 자세하게 짚으면서 여기, 여기, 여기가 암시, 복선이었다고 썰 좀 풀고 싶지만 안 읽은 분들을 위해 자제하고 후기는 마무리하겠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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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pa******* | 2024.04.29저는다이어트를위해 시작했다기보다 워낙샐러드를좋아해서 조금색다르게먹을수있을까했고 탄단지밸런스를갖춘건강볼이라 조금더기대를한것같아요~* 책을그냥넘겨볼때는 살짝가볍게생각한책이었는데 하나씩따라하면서먹어보고하니 안따라해봤으면후회했을레시피들♡ 저자님건강볼책의특징은 시간이드는재료만미리준비해두면 아주쉽게완성할수있고 얼마되지않는재료로도 그이상의맛을낸다는거 재료본연의맛을잘살리고 건강볼마다뭔가의포인트가있어 단순한건강볼이아니더라는거였어요 탄단지밸런스 건강도맛도 특별함까지 느낄수있는 좋은책이었어요♡ 진짜책제목처럼 매일만들어먹고싶은 딱입니다!! ㅎㅎ구매자 kh***** | 2024.04.28수퍼레시피 시절부터 레시피팩토리의 책을 애정하는 독자입니다. 이미 레시피팩토리의 책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이번 신간은 특히나 애정하게 되었어요. 과거 나름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고자 당차게 바디프로필을 찍고자 4개월간 아주 혹독하게 식단을 조절했던 적이 있었는데, 바디프로필 후에 저에게 남은 건 아주 멋드러진 제 사진과 폭식증이었거든요. 혹독하게 조절했던 식단은 엄청난 보상심리와 함께 주체할 수 없는 식욕도 함께 가져다주더라고요ㅜㅜ 당연히 요요가 왔고요.. 그때부터 식단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해왔어요. '건강한 식재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다양한 요리 책들을 통해서 저만의 레시피들을 나름대로 꾸려(?)왔지만 메뉴 고민은 늘 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신간 탄단지 밸런스 건강볼 책은 저의 그러한 고민에 대해 일정 부분 해답을 주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약 열흘 간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메뉴들을 만들어 먹어봤는데요. 매력적인 부분 2가지가 있었어요. 1. 요거트도 충분한 식사 메뉴가 될 수 있다. 요거트에 갖은 양념을 더해 식사 메뉴화한 부분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메뉴들을 보는 순간 '맛이..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기우였어요ㅠㅠ.. 어쩜 이렇게 식사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지 먹으면서 얼마나 많은 감탄사가 제 입에서 뿜어져 나왔는지요ㅋㅋㅋ 앞으로도 자주 해먹을 생각입니다. 특히 양배추 소시지 요거트볼 참트루 애정...❤️ 2. 다양한 식감으로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 완성 여지껏 다이어트 도시락 메뉴를 고민하면서 한 번도 포케를 싸갈 생각은 못했었거든요. (왜 그랬을까..? 싶은..ㅋㅋ) 포케볼의 가장 매력 포인트는 다양한 재료로부터 오는 색감과 식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히나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다양한 식감의 재료들을 섭취하면 적은 양을 먹더라도 뭔가 많은 양의 음식들을 섭취한 것만 같은 착각이 들거든요. 그만큼 식감이 다양하면 식사의 만족도가 올라간다는 뜻이죠. 다이어트 음식의 포인트는 적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한 끼의 식사에 내가 얼마나 만족감을 충분히 느끼느냐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이번 신간은 저에게 있어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어요. 한동안 포케볼의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ㅋ 앞으로도 이 책에 소개된 메뉴 종종 해먹으며 건강한 식생활 유지해보도록 할게요. 항상 질 좋은 책 출판해주시는 레시피팩토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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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ap******* | 2024.04.29어렸을 때부터 금오신화를 알고만 있었다. 그러다가 조선시대 천재작가는 어떤 작품을 쓸까..생각하다가 읽게 되었다. 조선시대 천재작가 허균도 그렇거니와 김시습도 왜 이리 남녀상열지사에 대해서 쓰는지.. 허균은 더 노골적이라고 썼다는데... 유교가 정신을 지배하던 시대엿 인지 남녀의 노골적인 사랑으로 시대에 저항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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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ra******************** | 2024.04.19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데, 소설로 읽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화도, 소설도, 마음에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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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hy****************** | 2024.04.21교과서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제 사례중심이고, 무엇보다 각 사례에 적용된 대법원 판례를 꼼꼼히 찾아 알려주는 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책이라기 보다는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기 위한 책이라는 측면에서도 집에 놓고 참고할만한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보험금 협의분할, 유한회사 등 몇몇 부분은 아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아주 공들여 쓰신 흔적이 많습니다. 상속, 증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옆에 두고 참고할 만한 좋은 참고서가 하나 나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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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s0****** | 2024.04.21양심에 벗어남이 없이 살아가는 게 당연하면서도 모두가 그러하지는 않으나 최선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법률가 한동수의 용기있는 자세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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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 2023.12.20마샤 린네한의 DBT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음. 자살에 대해, 자살 의도 없는 자해에 대해, 삶을 바라보고 대하는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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